요즘 저는 핫팩이 없으면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따끈한 핫팩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외출했다 돌아오면 핫팩을 바로바로 쓰레기통에 던져 넣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뜨끈한 기운 푹푹 뿜어내는 핫팩을 보곤 아깝단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지금은 핫팩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명이 다할 때까지 온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 글을 클릭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든지, 아니면 어디선가 핫팩 재활용 방법에 대해 들어본 분들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핫팩의 원리 



핫팩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똑딱이형 핫팩과 주머니 속에 가루가 들어 있는 핫팩이 있죠. 똑딱이형 핫팩은 원래 핫팩 재활용이 가능하게끔  나온 제품이라서 오늘은 가루형 핫팩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거랍니다.

혹시 어린 시절 가루 핫팩 주머니를 분해해  적 있으세요? 주머니 속은 검은 가루가 가득 들어 있는데요. 이곳에 자석을 대어보면 가루가 자석에 촤르륵 붙게 됩니다. 이 가루의 정체는 철가루이지요.

핫팩은 철이 공기 중의 산소를 만나면서 녹슬 생기는 열을 응용해서 만들어진 제품인데요여기서 가지 중요사항을 추리해 낼  있어요.

1. 온전히 산화가 되어 확실히 식어버린 핫팩 재활용 불가능합니다.

2. 산화가 되는 것이 핫팩이 데워지는 원리이기 때문에 굳이 흔들지 않아도 공기와 접촉 되면 즉 포장만 벗겨도 핫팩이 따뜻해집니다.

보통  이 원리를 몰라서 핫팩을 세차게 흔드시는데요. 물론 핫팩을 흔들면 데워지는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분들은 굳이 흔드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가만히 둔답니다.





핫팩 제대로 사용하기​

오늘 하루 종일 쓴 것 같은 핫팩이 아직도 뜨끈뜨끈한가요? 이것은 아직 완전히 산화되지 않았다는 신호인데요. 이런 경우 핫팩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면 무척 도움이 됩니다. 핫팩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산소와 접촉을 끊어주는 것인데요.



어떻게 산소랑 철가루의 접촉을 끊으면 될까요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잘 기억해 보도록 해요. 효과적인 핫팩 재활용 방법은 아직 열기가 식지 않은 핫팩을 지퍼백에 넣은 후 지퍼백의 공기를 최대한 없애고 지퍼를 닿는 것입니다. 하지만 핫팩을 무조건 넣지 말고 확인할 사항이 있는데요. 내가 가진 핫팩의 지속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예를 들어 핫팩 지속시간이 12시간인데 거의 12시간을 썼는데 지퍼백에 보관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자! 다시 핫팩 재사용하는 방법으로 가서 지퍼백에 없는 경우도 있죠? 그렇다면 비닐팩 두장을 겹쳐서 핫팩을 넣어두거나 반찬담는 밀폐용기를 이용해 보세요. 그리고 외출 할 때도 지퍼백이나 비닐팩을 가지고 나가서 실내에 있어서 핫팩을 굳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거기에 보관을 해 두세요. 그러면 핫팩을 오래오래 쓸 수 있어요.




약하기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하면 핫팩 재사용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핫팩 지속시간만큼 최대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용해 본 핫팩 중 가루가 안 새어 나오고 핫팩이라는 이름답게 뜨끈뜨끈한 핫팩 브랜드 알고 계시나요? 시판되는 제품 여러 가지 써봤는데 기능이 정말 천지차이더라구요. 제가 사용해 본 것 중 가장 효과있는 제품 알려드릴수 있는데요. 혹시 그게 뭔지 궁금하시면 비댓으로 질문 남겨주세요. 

 


제주도 여행 여권 필요한가요?




제주도 한 달 살기, 

제주도 이사 열풍이 잠잠해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죠?







제주도를 여러 번 가본 분들도 계시지만

한번도 안 가본 분들도 계시고

가 본 적은 있지만 

어떻게 다녀왔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 분들도 계신텐데요.



첫번째 경우가 아닌 이상

이걸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제주도 여권 필요할까요?"








답은?


우선 답을 알려드려야겠죠?

제주도 여행 시 여권이 필요없습니다.





여권은 외국을 여행할 때 

정부에서 발급해 주는 내 신분증인데요.

여권을 통해 

내 국적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해외를 마음대로 다닐 수 있고,

보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정리를 해 보면

비행기를 탄다고 해서

무조건 여권이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이죠.




제주도 여행 뿐 아니라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는 

여권이 전혀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여권 대신 챙겨야 하는 것


하지만 제주도 여행 할 때

여권 대신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건 과연 뭘까요?



 

바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과 티켓만 있으면 되는데요.

간혹 아직 신분증이 발급이 안 된 미성년자가 

친구들과 우정여행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될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본인의 사진이 붙은 학생증이나 청소년증,

그게 없다면 학생증 대용으로 여권을 사용할 수도 있구요.

이마저도 없다면 가족관계 증명서 등으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여권 필요하지 않다는 건 이했지만

가족관계 증명서도 떼어 놓지 않았다면 

비행기를 못 탈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공항내에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발급기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주도 여권 필요한가요?^^

전혀 아니랍니다.

마음 편히 제주도 여행 즐기세요.




이상 제 글이 도움 되었다면 

하트 많이 날려주시고, 격려댓글도 부탁해요.


 


 











미국 주 개수와

미국 국기 별 개수가

같을까?



국은 영토가 큰 나라입니다.

한국과 비교 해 볼까요?


영토의 크기는 굳이 언급 하지 않을게요.

수치로 비교하면

한반도의 약 50배,

남한의 약 100배 입니다.


이번에는 세계와 비교해 볼까요?



전체 면적과 비교해 보면

러시아, 캐나다에 이어 세번째의 위상을 지녔습니다.

본토면적으로만 비교해보면 네번째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렇게 두 가지로 알려 드리는 이유는

미국 영토가 본토 + 알래스카 + 하와이

나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땅덩이가 큰데다,

미국 국기 별 개수랑 미국 주 개수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나름 재미있는 소재거리가 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미국 주는 대체 몇 개인지 궁금해 합니다.




미국 국기가 내포하는 역사
국 국기에는

미국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우선

흰색과 빨강 줄무늬는 모두 13개인데요.

미국이 독립했던 당시의 주 개수입니다.

​반면

미국 국기 별 개수는

몇 차례에 걸쳐 수정되었는데요.

네이비 바탕의 흰색별은

마지막 수정 이후로 줄곧 50개를 유지하는 중입니다.


요약하면

미국 국기 별 개수는 미국 주 개수와 같고


50개의 주로 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국기에 없는 내용은?


지만 미국 국기에

한 가지 중요한 사항은 표시 되어 있지 않은데요.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미국의 특별구입니다.

미국은 50개의 주(states)외 말고도

한 개의 특별구(district)가 더 있습니다.

마치 유일하게 서울만 대한민국 특별시인 것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특별구가 미국 국기에 표시되어 있지 않아요.

따라서 자칫하면 미국 영토가 50개 주가 다라고

착각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럼 이 특별구는 어떻게 불리고 있을까요?

공식 명칭은 컬럼비아 특별구입니다.

(District of Columbia, DC)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겐 위의 이름보다는

Washington, D.C. 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게 느껴질 겁니다.

정리하자면

미국은 50개의 주와 1개의 특별구가 모여

형성된 나라이기 때문에

미국의 정식 명칭은

America가 아닌

United States of America입니다.


미국의 이웃


국은 북쪽은 캐나다와 국경이 접하고 있고

남쪽은 멕시코와 국경이 접해 있습니다.




미국인들과 캐나다인들은 외모를 비롯 닮은 점이 많지만


멕시코는 생활수준을 비롯해서 많은 점이 다르다 보니

어떤 분들은 무척 생소해 합니다.

큰 땅덩이를 가지고 있는 덕에 이렇게

많이 다른 이웃과 가까이 있게 된 것이죠.


한국보다 훨씬 큰 주



제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한국보다 훨씬 더 큰 미국의 주 하나 소개하고 마칠까해요.




캘리포니아 주 많이 들어 보셨죠?

영화나 미드에서 많이 등장하는 곳인데요.

캘리포니아 주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답니다.

딱 남한과 비교해 볼까요?

캘리포니아 주는 남한의 약 4배 가량입니다.

미국이 우리보다 여러가지 앞서가는 게 많지만

땅덩이가 큰 것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미국 주 개수와

미국 국기 별 개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원하는 정보를 얻으셨나요?

그럼 아래 하트 꼭 눌러주세요.

혹시 첨언 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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